리버풀 부임설 다시 불붙나...레알서 흔들리는 알론소, PL행 가능성 질문에 의미심장 답변 "당연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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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셀타 비고전에서 0-2로 패하는 등 리그 7경기에서 2승에 그치고 있으며,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여기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같은 핵심 선수들과의 불화설까지 겹치며 선수단 장악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전 결과가 알론소의 거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알론소의 향후 행보를 둘러싼 여러 예측도 제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리버풀 부임설이다. 리버풀 역시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성적 부진과 내부 갈등으로 흔들리고 있다. 최근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0으로 힘겹게 승리했지만 경기력에 대한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슬롯 역시 꾸준히 경질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알론소가 레알에서 경질될 경우 그를 대체할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새로운 감독을 찾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는 분명 알론소"라고 전하며 스티븐 제라드, 올리버 글라스너 등과 비교해도 알론소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알론소는 슬롯 부임 이전 위르겐 클롭의 사임 발표 직후 리버풀의 1순위 후보로 꼽혔던 만큼, 그의 리버풀행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돼 왔다.
그러면서도 현재는 레알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알론소는 "지금은 레알이 내가 있고 싶은 곳"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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