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실제로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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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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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아파트에 살고있음
2~3개월 전에 바로 옆라인에서 사람이 떨어져 죽었는데
내가 실수로 창문 열고 아래쪽을 봐버려서
피가 흥건한걸 다 봐버림
누가 죽는걸 본걸 처음 본거라 며칠동안 기분이 좀 그랬다가
일도 바쁘고 현생사느라 잊어버렸음
그런데 2주 전? 월요일날 자고 있는데 아침 6시에
밖에서 어어 안돼 하면서 펑 하고 총소리가 나는거
그래서 창문 밖 보니까 경찰차랑 소방차 와있고 하길래
총소리라 멧돼지같은게 단지내에 왔나보다 생각하고
궁금해서 일어난김에 담배필겸 나가보니까
그 몇달전에 옆라인 떨어져 죽은 자리에
사람이 쓰러져? 엎어져 있는거임
흡연장에서 담배피면서 주변 사람들 말 엿들어보니
또 사람이 떨어진거
생각해보니 총소리는 바닥이랑 사람 몸이 부딪히는 소리였고
밖에서 어어 안돼 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던건
이 사람이 매달려 있다가 경찰차 오자마자 뛰어내린거였음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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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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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페브레님의 댓글
- 페브레
- 작성일
ㅋㅋㅋ 어후 ..
렝구엘님의 댓글
- 렝구엘
- 작성일
헐 무서웡 ㅜ
효민님의 댓글
- 효민
- 작성일
소름... 무섭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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