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아들 때문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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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미세골절로 쩔뚝거리면서 다니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들어오니 5살 아들이 오더니
아빠 아파? 어디가 아파 ? 막 이래서 감동 받았는데
안아줘 하면서 팔벌리면서 오다가
정확하게 미세골절된 왼쪽 두번째 발가락을 사뿐히
즈려밟으시더라.
진짜 비명도 안나오고 눈물이 나오던데
와이프면 소리라도 질렀을텐데 아들이 그러니
말도 못하고 그냥 참는데 발가락 한번 더 부러진줄
알았다.
아무래도 지난번 포켓몬 뱃지 복수인거 같아.
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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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01주말이 끝나가는군요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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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1.30즐주입니다 맛난거 많이드세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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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1.28다들 고생하셨습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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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1.27남친 집에서 여자 속옷을 발견..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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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마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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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마비 - 작성일
노림
모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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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찡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나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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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스 - 작성일
ㅎㅎㅎ
99 럭키포인트 당첨!
지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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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 작성일
노림수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