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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실제로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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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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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아파트에 살고있음
 
2~3개월 전에 바로 옆라인에서 사람이 떨어져 죽었는데
 
내가 실수로 창문 열고 아래쪽을 봐버려서
 
피가 흥건한걸 다 봐버림
 
누가 죽는걸 본걸 처음 본거라 며칠동안 기분이 좀 그랬다가 
 
일도 바쁘고 현생사느라 잊어버렸음
 
그런데 2주 전? 월요일날 자고 있는데 아침 6시에
 
밖에서 어어 안돼 하면서 펑 하고 총소리가 나는거
 
그래서 창문 밖 보니까 경찰차랑 소방차 와있고 하길래
 
총소리라 멧돼지같은게 단지내에 왔나보다 생각하고
 
궁금해서 일어난김에 담배필겸 나가보니까
 
그 몇달전에 옆라인 떨어져 죽은 자리에
 
사람이 쓰러져? 엎어져 있는거임
 
흡연장에서 담배피면서 주변 사람들 말 엿들어보니
 
또 사람이 떨어진거
 
생각해보니 총소리는 바닥이랑 사람 몸이 부딪히는 소리였고
 
밖에서 어어 안돼 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던건
 
이 사람이 매달려 있다가 경찰차 오자마자 뛰어내린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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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페브레님의 댓글

  • 페브레
  • 작성일
ㅋㅋㅋ 어후 ..

렝구엘님의 댓글

  • 렝구엘
  • 작성일
헐 무서웡 ㅜ

효민님의 댓글

  • 효민
  • 작성일
소름... 무섭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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