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일본 챔피언 우츠노미야 감독이 EASL을 '도전'이라 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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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일본 챔피언 우츠노미야 감독이 EASL을 '도전'이라 말한 이유는

 
[점프볼=우츠노미야(일본)/손대범] 챔피언 팀 우츠노미야는 첫 경기 패배를 만회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었다.우츠노미야 브렉스는 22일 일본 우츠노미야 브렉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아시아슈퍼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SK에 97-89로 승리했다.이미 개막전에서 대만 푸본 브레이브스에 패했던 우츠노미야는 이날 승리가 간절했다. 그런 면에서 감독 지코 코로넬(Zico Coronel)과 간판 스타 히에지마 마코토는 만족감을 표했다.코로넬 감독은 "엎치락뒤치락했지만 경기 내내 운영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추격을 허용하긴 했지만 좋은 수비를 하면서 운영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우츠노미야는 SK 성향을 확실히 파악한 듯한 경기 내용을 보였다. 비록 알빈 톨렌티노에게 29득점을 내줬지만, EASL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보유자(45점)인 자밀 워니가 신바람 내지 못하도록 강하게 몰아붙였으며, 김낙현과 핸들러들에게도 강한 압박을 가해 쉽게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코로넬 감독은 "SK는 좋은 팀이다.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들었다. 우리 입장에서는 필요할 때 좋은 플레이가 나온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비록 우츠노미야는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갑작스럽게 자리를 물려받은 코로넬 감독에게는 EASL이 낯선 무대다. 그는 B.리그와 EASL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리그 성향을 예로 들었다. "B.리그는 팀 농구 위주이지만 EASL은 메인 플레이어 위주의 경기를 하는 팀들이 많다. 그 부분에 대해 우리가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또한 그는 "EASL은 선수들에게 큰 도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B.리그 경기를 하고 주중에 새로운 팀과 만나야 한다.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고 낯설지만 더 강한 팀을 만나야 한다. 그들을 상대하기 위핸 게임 플랜 속에서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배우고 적응해가며 더 강해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룰도 다르지만 적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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