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인사이드] 동국대 이상현 “가장 닮고 싶은 선수는 이우석”
작성자 정보
- 꽁데이스포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바코 인사이드] 동국대 이상현 “가장 닮고 싶은 선수는 이우석”](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basketkorea/20251019230651818fhcv.jpg)
본 인터뷰는 8월 중하순에 진행했으며, 바스켓코리아 2025년 9월호 웹진에 게재됐습니다.
동국대의 주장 이상현이 대학에서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이상현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그러면서 롤 모델로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을 지목했다.
“장신 가드인 데다 패스와 슛이 좋으세요. 많이 닮고 싶은 선수죠. 특히, 픽 공격 때 상대 수비에 따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배우려고 해요”
(인터뷰 당시)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하면서 대학리그 후반기를 준비 중이에요. 특별히 아픈 곳 없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전반기를 5승 6패, 공동 7위로 마감했어요.
팀 컬러인 속공이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웠어요. 특히, 두 번째 경기였던 성균관대 원정이 생각나요. 시소게임을 하다가 막판에 연속으로 실책이 두 개 나왔죠. 타격이 가장 큰 경기였어요. 4학년으로서 좀 더 책임을 졌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남고요.
그래도 잘된 점이 있다면?
연습 때는 세워서 하는 공격이 안 됐는데, 실전에선 외곽 플레이와 픽 게임이 잘 풀렸어요. 개인적으론 패스와 트랜지션을 빠르게 잘한 것 같고요.
주장으로서 책임감도 남다르죠?
다른 해보다 성적이 조금 저조해서 팀원들과 미팅을 많이 하고 있어요. 팀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요.
올 시즌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7월 MBC배에 다녀오고 나서 (이호근) 감독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부분이 속공이에요. 작년까지만 해도 트랜지션을 빠르게 가져갔는데, 올해는 지공 플레이를 하면서 속공이 많이 줄었거든요. 그래서 속공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어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