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내국인 코치진 구성 완료! 박건하·김동진·김진규가 함께 한다

작성자 정보

  • 도미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00fec-66c069743b8fd-85a47e7ba52518159287352aac8d9fb7c1a36f3e.jpg

 

한국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내국인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박건하(53) 전 수원 삼성 감독, 김동진(42) 킷치 감독대행, 김진규(39)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홍명보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을 이끌 예정이다.

박건하 코치는 과거 2011~2012년 홍 감독과 함께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동메달을 따는 데 기여한 베테랑 지도자다. 그는 최근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수석코치로 대표팀에 합류한 경험이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수석코치 자리는 외국인 코치 인선이 완료되면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00fec-66c0697ebbd98-451121689e6a5bfb884cbadcf389de2f7e7376a0.jpg

 

김동진 코치는 국가대표 수비수로서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0년 FC서울의 전신인 LG 치타스에서 프로 데뷔 후 다양한 해외 리그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킷치에서 코치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김진규 코치는 선수 시절 각급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은퇴 후 FC서울에서 코치 및 전력강화실장으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16일 K리그1 27라운드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홍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전하고, 박 코치는 대구FC와 김천 상무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대구로 향한다. 이로써 새롭게 구성된 코치진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11,084
Yesterday 10,727
Max 15,431
Total 1,443,895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