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논란' 이다영, SNS에 "똑같다. 그 선수는 더 심했다" 또 저격|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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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이다영이 출국 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리그에서 퇴출된 배구선수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이 소셜미디어(SNS)계정에 심경글을 올렸다. 

이다영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지영에게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피해선수 A의 게시글을 올린 뒤 "똑같다. 그 선수는 더 심했고"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배구선수 이다영 소셜미디어계정(SNS)

지난 달 27일, 오지영은 팀 동료 A, B에 대한 괴롭힘 의혹으로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당했다. 전 소속팀인 페퍼저축은행에서는 계약 해지를 당했다. 

이다영은 같은 날에도 오지영이 팀 동료를 괴롭혔다는 보도를 올리고 "직장 내 괴롭힘 더 끔찍했던 4년 전"이라고 게시했다.

이재영(17번)-이다영, KOVO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되며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국내 리그에서 퇴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두 자매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 처분을 내렸다. 이후 자매는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 이재영은 중도에 무릎 부상으로 인해 귀국했으며 이다영은 그리스, 루마니아를 거쳐 프랑스 리그로 향했다.

이후 이다영은 지난 해 8월부터 김연경(흥국생명)과의 불화설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지난 해 8월에는 KOVO 선수고충처리센터에 신고를 넣었지만 증거자료 불충분으로 인해 상벌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연경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MHN스포츠 DB, 이다영 SNS 계정, 한국배구연맹(KOVO)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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