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케인, 골대 찼다가 결국 발목 부상…다치고도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 → 뮌헨 후반기 초비상|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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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케인은 앞서 다름슈타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슈팅한다는 게 골대를 때려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부상이 확인된 케인인데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로 해 우려를 안긴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주포 해리 케인(30)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더욱 문제인 건 대표팀 차출이다. A매치 기간에 구단에 남아 재활 시간을 가질 만도 한데 케인을 예정대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케인은 다름슈타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이날도 케인은 1골 1도움을 올리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5-2 대승을 이끌었지만 경기 막바지 다친 게 옥에 티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하위 다름슈타트에 은근히 고전했다. 반격에 여지를 준 탓에 선제골도 다름슈타트가 터뜨렸다. 전반 28분 에릭 다이어가 잘못 헤더한 게 빌미가 돼 첫 골을 허용했다.
물론 그대로 무너질 바이에른 뮌헨은 아니었다. 전반 36분 케인이 관여한 공격 작업에서 자말 무시알라가 빠르게 동점골을 뽑아냈다. 다음은 케인 차례였다. 전반이 끝나기 전 다이빙 헤더로 역전에 성공했다.
▲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케인은 앞서 다름슈타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슈팅한다는 게 골대를 때려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부상이 확인된 케인인데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로 해 우려를 안긴다.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들어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무시알라와 세르쥬 그나브리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4-1까지 벌렸다. 팀 승리가 굳어지는 가운데 케인은 더 많은 득점을 갈구했다.
너무 집중한 게 탈이었다. 케인은 후반 32분 왼쪽 측면을 침투한 자말 무시알라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오자 2차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케인은 볼을 찬다는 게 골대를 가격했다. 순간적으로 강한 타격을 입은 케인은 바로 통증을 호소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급히 의료진을 투입해 케인의 상태를 살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케인을 무리하게 하지 않았다. 케인 대신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랐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케인이 골대와 부딪혀 발목이 삐었다. 아이싱을 하며 부상 부위가 부어오르는 걸 식혔다. 다만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아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라고 했다.
일단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다. 발목에 확실히 치명상을 입었다. 그런데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 우리와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케인은 앞서 다름슈타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슈팅한다는 게 골대를 때려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부상이 확인된 케인인데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로 해 우려를 안긴다.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장기간 결장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그래도 잉글랜드가 3월 A매치 기간 브라질, 벨기에를 상대하며 긴장감 높은 경기를 앞두고 있어 케인의 발목 상황이 악화될까 우려하고 있다.
케인의 몸상태는 바이에른 뮌헨의 한 해 농사와 직결된다. 이번 시즌 처음 합류하고도 분데스리가에서 31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공격수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위해 마지막 추격을 시작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전하려면 케인의 득점은 필수다.
만약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다가 발목이 더 안 좋아지면 바이에른 뮌헨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또 바이에른 뮌헨은 하파엘 게레이루마저 근섬유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혀 A매치 기간 잘 회복하는 게 급선무가 됐다.
▲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케인은 앞서 다름슈타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슈팅한다는 게 골대를 때려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부상이 확인된 케인인데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로 해 우려를 안긴다.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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