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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기뻐하고 있다. 2024.4.2 sw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TV 시청률이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찍었다.

이 경기를 중계한 KBSN 스포츠는 롯데-한화 경기의 시청률이 2.411％(수도권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집계)로 2020∼2024년 기간 KBO리그 정규리그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3일 전했다.

롯데가 1-0으로 앞선 9회말 한화의 마지막 공격 때 분당 시청률은 4.646％로 치솟았다고 KBSN 스포츠는 덧붙였다.

롯데는 9회말 두 번의 만루 위기를 극복하고 1-0으로 이겨 한화의 8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03 11: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