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화났고 실망했다, 토트넘 나간다"…중동 이적설 또 등장 "FA로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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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재계약 대신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선택한 토트넘 홋스퍼의 결정에 실망했고, 계약이 모두 종료되는 2026년 여름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또다시 등장했다. 떠오르는 차기 행선지는 지난해 여름부터 손흥민을 원했던 사우디아라비아다. 현지에서는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될 경우 2025-26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과 계약을 맺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손흥민이 재계약 대신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선택한 토트넘 홋스퍼의 결정에 실망했고, 계약이 모두 종료되는 2026년 여름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또다시 등장했다. 떠오르는 차기 행선지는 지난해 여름부터 손흥민을 원했던 사우디아라비아다. 현지에서는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될 경우 2025-26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과 계약을 맺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재계약 대신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선택한 토트넘 홋스퍼의 결정에 실망했고, 계약이 모두 종료되는 2026년 여름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또다시 등장했다.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도 이전과 같다. 지난해 여름부터 손흥민을 원했던 사우디아라비아다. 현지에서는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될 경우 2025-26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손흥민이 커리어 황혼기를 맞은 선수들 대다수가 그렇듯 고액의 연봉을 조건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과 계약을 맺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과의 계약에 대한 손흥민의 실망"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은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두고 협상을 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기존 계약에 포함되어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의 결정으로 인해 손흥민은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유지하겠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토트넘을 떠난다. 그는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뛰게 된다"고 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킬 계획이라는 내용은 최근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가 내놓은 보도를 통해 다시 회자됐다.
'텔레그래프'는 지난 4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이번 시즌 이후에도 그가 토트넘에 계속 머물도록 할 예정"이라며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1년에 재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기간은 7개월 뒤 만료된다. 구단 측은 해당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다는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토트넘이 그렇게 할 의도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의 보도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토트넘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33세가 되는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해 선수의 몸 상태나 경기력 저하 여부를 두고 재계약을 맺어도 되는 수준인지 판단한 뒤 재계약을 할 것인지 생각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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