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맥시+에지콤 콤비 맹폭’ 필라델피아, 보스턴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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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맥시+에지콤 콤비 맹폭’ 필라델피아, 보스턴에 역전승](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basketkorea/20251023111149435hdzj.jpg)
필라델피아가 첫 승을 극적으로 거뒀다. 필라델피아 76ERS는 23일(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드에서 열린 2025~2026 NBA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7-116으로 꺾었다. 적지에서 열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양 팀은 경기 시작 후부터 2쿼터 종료 5분 전까지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나 양 팀의 득점 패턴은 약간 달랐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공격 분포가 그랬다. 필라델피아는 VJ 에지콤(193cm, G)과 타이리스 맥시(188cm, G)를 주요 옵션으로 삼았다. 두 선수 모두 경기 시작 후부터 2쿼터 종료 5분 전까지 14점을 퍼부었다. 조엘 엠비드(213cm, F/C)의 부진을 잘 메웠다. 보스턴은 고른 공격 분포로 맞대응했다. 데릭 화이트(193cm, G)와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이 페이튼 프리차드(185cm, G)가 득점을 많이 하되, 다른 선수들의 공격 가세도 돋보였다. 그래서 보스턴은 필라델피아한테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두 팀의 균형은 2쿼터 종료 3분 전 깨졌다. 균형을 깬 이는 맥시와 에지콤이었다. 두 선수는 3점과 돌파로 보스턴 수비를 공략했다. 두 선수가 나서자, 필라델피아의 득점 속도가 빨라졌다. 득점 속도를 증가시킨 필라델피아는 57-51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보스턴이 반격했다. 먼저 수비로 필라델피아의 야투 성공률을 떨어뜨렸다. 그 후 필라델피아 진영으로 빠르게 전진했다. 그리고 샘 하우저(201cm, F)와 화이트가 연속 3점. 보스턴은 3쿼터 시작 4분 22초 만에 65-61로 역전했다. 화이트가 파울 자유투를 연달아 얻었다. 수비수와의 거리를 정확하게 체크했고, 수비수에게 몸을 잘 붙였기 때문이다. 닉 널스 필라델피아 감독이 머리를 감싸쥐었다. 덕분에, 보스턴도 3쿼터 종료 4분 35초 전 74-64로 달아났다. 보스턴은 그 후에도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과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다. 또, 빠른 공수 전환 속도로 필라델피아를 정신없게 만들었다. 기반을 탄탄히 한 보스턴은 86-75로 3쿼터를 종료했다. 필라델피아의 반격이 매서웠다. 에지콤이 선봉장이었다. 에지콤은 노 마크 3점슛과 단독 속공으로 보스턴의 기세를 떨어뜨렸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 시작 4분 4초 만에 92-94를 만들었다. 보스턴의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보스턴이 타임 아웃 후 혈을 뚫었다. 화이트의 영향력이 컸다. 화이트가 3점과 2대2 전개로 연속 5점에 관여했고, 보스턴은 경기 종료 5분 55초 전 101-94로 다시 달아났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야금야금 추격했다. 그리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203cm, F)가 경기 종료 1분 16초 전 오른쪽 코너에서 역전 3점(112-111)을 성공했다. 퀜틴 그라임스(193cm, G)가 113-111로 달아나는 자유투를 기록. 필라델피아의 역전 확률이 더 높아졌다. 필라델피아는 그 후 보스턴의 골밑 공격을 연달아 막았다. 맥시와 에지콤이 보스턴의 파울 작전을 자유투로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는 보스턴의 마지막 반격을 저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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