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두 회장의 상반된 연임… 뭐가 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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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장이 이끄는 스포츠의 미래, 그 차이는 명확하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은 지난 20일 6연임을 확정하며 한국 양궁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리더십 아래, 그는 양궁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정의선 회장이 이끄는 양궁협회는 다른 스포츠 조직들과는 좀 다르다. 그는 단순히 경기를 잘하는 선수들이 아니라, 선수들이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현대차그룹의 R&D(연구개발)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궁 훈련 환경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정몽규 회장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4연임을 목표로 출마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지만, 그가 이끄는 대한축구협회는 여러 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2024 파리올림픽 축구 종목에서 한국이 탈락한 후, 정몽규 회장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축구협회 내의 비효율적인 의사결정, 불투명한 선발 과정, 그리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홍명보 감독 선임에서 나타난 논란은 그가 계속해서 리더십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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