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맥키넌 대신 영입한 114홈런 타자, 한 시즌 37홈런 타자도 2군행, ML 홈런타자 무덤이 된 일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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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신도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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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외국인 타자 아귈라. 메이저리그 통산 115홈런을 기록한 거포인데, 일본프로야구에선 고전하고 있다. 부진이 계속되면서 최근 1군 등록이 말소됐다. 사진캡처=헤수스 아귈라 SNS 니혼햄 외국인 타자 레예스는 중심타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14일 2군으로 내려갔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차례 30홈런을 기록했는데 일본에선 고전하고 있다. 26경기에서 2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캡처=니혼햄 파이터스 SNS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자 요미우리는 떠난 오도어. 메이저리그 통산 114홈런을 친 강타자가 시범경기에서 1할태 타율에 그쳤다. 사진캡처=요미우리 자이언츠 SNS

2022년 겨울, 한화 이글스는 우투좌타 외야수 브라이언 오그레디(33)와 총액 90만달러 계약을 알리며 '2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라고 소개했다. 오그레디는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홈런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뛰던 오그레디는 한화뿐만 아니라 KBO리그 구단들이 주시했던 중장거리 타자였다.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을 활약했다. 한화로 건너오기 전에 일본프로야구를 경험해 기대를 키웠다. 2022년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3리(404타수 86안타), 15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규정타석을 채운 퍼시픽리그 타자 21명 중 최저 타율을 기록했지만 팀 내 홈런 2위, 리그 공동 7위를 했다. '투고타저' 리그에서 고전했으나 장타 생산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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