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는 스퍼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관리자 작성
작성일 2024.12.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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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5648.webp.ren.jpg [텔레그래프] 포스테코글루는 스퍼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니엘 레비가 감독경질을 고려하는 5가지

다니엘 레비가 첼시에 패배하면서 앙게 포스테코글루에 대한 더 큰 주의가 기울어진 가운데 중거리를 응시하는 동안, 토트넘 홋스퍼 회장의 머릿속에는 익숙한 주제가 떠올랐을지도 모릅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의 레비가 포스테코글루의 미래에 대한 팀의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응을 보일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클럽의 수석 코치는 스퍼스에서 내부 지원과 지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전에 레인저스,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4경기는 여전히 포스트코글루가 직장을 유지할 가능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코글루가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레비는 특히 호주인을 계속 지원할지 아니면 또 다른 변화를 고려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핵심 영역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비가 감독들에게 힘든 일이 생길 때 결과와 성과 외에도 무엇을 보고 듣는지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 텔레그래프는 포스트코글루의 운명이 어떻게 결정될지 설명합니다.

1. 레비가 신뢰하는 5명의 사람

레비는 어려운 시기에 최대 5명의 신뢰할 수 있는 친구로부터 조언을 구한다고 합니다. 최종 결정은 대개 그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클럽 내부에 있을 것이고 레비는 기술 이사인 요한 랑게와 최고 축구 책임자인 스콧 먼과 같은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논의를 나눌 수 있습니다.

레비가 듣는 외부의 목소리도 있다고 하며,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토트넘 경기를 관람하고 축구 관리 이사직을 떠난 후로 이적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 파비오 파라티치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습니다.CAA Base 에이전시의 책임자인 레온 엔젤도 지난 수십 년 동안 레비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CAA Base에서 대리하는데, CAA Base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기업용 박스를 두고 있으며, 파라티치가 공식 직위를 포기하고 비공식 컨설팅 역할을 유지한 이후로 그를 맞이했습니다. 일요일 첼시에 패배한 경기에 있었던 전 토트넘 감독 데이비드 플렛도 레비가 과거에 그의 의견을 소중히 여겼던 사람 중 하나이지만, 최근에는 클럽에서 더 이상 스카우팅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 팬의 분노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몇 주 동안 이미 분노한 팬들과 마주했으며, 특히 본머스에 패배한 후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레비 자신에 대한 팬의 분노가 토트넘의 감독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레비는 팀의 부진한 성적이 그를 주목받게 만들 때 가장 흥분하는데, 포스테코글루의 전임자 무리뉴,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콘테 시절에도 그랬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첼시에 홈에서 패배했을 때 분위기가 독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포스트코글루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토트넘 서포터들은 킥오프 전에 포스트코글루의 이름을 불렀고 홈팀에게 상황이 나빠지면서 '레비 아웃' 구호는 없었습니다. 레비는 두꺼운 피부를 가지고 있고 외부 비판을 무시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역사에 따르면 팬들이 그를 공격하면 그의 손가락은 방아쇠를 향하게 됩니다.

3. 드레싱룸

레비는 이전 감독들보다 선수들을 지지해왔고, 선수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듯합니다. 아마존 다큐멘터리를 본 사람이라면 대니 로즈가 무리뉴에게 선수단에 불만이 있을 때 회장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위협하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레비는 아르헨티나인이 제안한 대로 선수단을 개편하기보다는 스퍼스를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해고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무리뉴와 콘테의 경영 스타일에 대한 불만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졌고, 레비는 클럽 선수들이 토트넘에서 누누가 자신의 능력을 벗어났다고 느낀다는 것을 재빨리 알아챘습니다. 선수 연락 담당자와 팀 매니저라는 직함을 맡았던 레비의 처남 Allan Dixon은 최근 몇 년 동안 드레싱룸에서 끊임없이 인기 있는 존재였습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첼시 패배 후 포스테코글루를 지지했고 대부분의 선수가 그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1000005649.webp.ren.jpg [텔레그래프] 포스테코글루는 스퍼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니엘 레비가 감독경질을 고려하는 5가지

4. 유럽컵

토트넘은 목요일 밤 유로파 리그에서 레인저스와 경기를 치르고 유럽 축구는 아직 포스트에코글루에게 구원이 될 수 있습니다. 스퍼스는 많은 북메이커에게 이번 시즌 대회에서 우승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남아 있으며 유럽 트로피라는 당근은 레비에게 유혹적인 제안이 될 것입니다. 특히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비는 토트넘이 매 시즌 유럽에서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유로파 리그 캠페인이 궤도에서 벗어나거나 리그 진출이 비현실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포스테코글루는 심각하게 걱정해야 할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순위표의 하위 절반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여전히 5위에서 불과 5점 차이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충분할 수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의 팀은 유로파 리그 순위표의 상위 8위에 진입하게 되며, 이번 주에 레인저스를 이긴다면 16강 진출이 보장됩니다.

5. 레비를 향한 공개적인 비판

포스테코글루의 성격을 가진 사람이 레비를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며, 스퍼스의 누군가가 호주인에게 무엇을 말해야 하고 말하지 말아야 하는지 말하려 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가 레비 회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면 공개적인 비판을 레비 회장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않아야 합니다. 당연한 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포체티노, 모리뉴, 콘테는 - 미묘하게 그리고 그렇지 않게 - 어려운 시기에 레비에게 횃불을 비추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것은 그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첼시전을 앞두고 여름 이적 시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주장하면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이 지겠다고 거듭 강조해 영입설이 제기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는 레비의 귀에 듣기 좋은 말이었을 것이며, 포스테코글루가 상사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에 휘말리지 않을수록 그의 고용 전망에 더 유리할 것입니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12/09/ange-postecoglou-retains-tottenham-backing-daniel-le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