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만료 예정 계약과 살라, 알렉산더-아놀드, 반 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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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만료 예정 계약과 살라, 알렉산더-아놀드, 반 다이크

리버풀의 계약 협상은 이번 시즌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세 명의 핵심 선수가 자유 계약에 가까워지도록 방치한 것은 시즌 초반부터 지속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리버풀의 최우선 과제는 우승 경쟁이지만, 스쿼드의 단기적인 미래는 이들 세 선수의 거취에 달려 있다.

리버풀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는 최근 몇 년간 강한 스쿼드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지난달, 감독 아르네 슬롯은 "우리는 백그라운드에서 여름 이적 시장을 대비해 스쿼드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몇 년간 우리가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다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리버풀이 어떤 1군 선수들을 유지하고 판매할지 결정하면서, 다른 선수들의 계약 문제도 곧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임을 의미한다. 여기서 The Athletic은 리버풀 선수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살펴본다.

리버풀에서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선수들은?
2025년 계약 만료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2026년 계약 만료
앤디 로버트슨
퀴빈 켈러허
이브라히마 코나테
비슬라프 야로시
2027년 계약 만료
알리송
와타루 엔도
조 고메즈
코스타스 치미카스
디오고 조타
커티스 존스
루이스 디아스
하비 엘리엇
코너 브래들리
트레이 뇨니
제임스 맥코넬
타일러 모턴
2028년 이후까지 계약된 선수들
도미닉 소보슬라이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페데리코 키에사
코디 각포
다르윈 누녜스
자렐 콴사
이례적인 상황인가?
살라, 알렉산더-아놀드, 반 다이크와 관련된 단기적인 문제들은 확실히 이례적이며 드문 사례로, 더 이른 시점에서 적절히 처리되었어야 했다.

리버풀에게는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이 문제들이 모두 FSG(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축구 부문 CEO 마이클 에드워즈와 리버풀의 스포츠 디렉터 리처드 휴스에게 맡겨진 시점이 지난 3월, 그들이 위르겐 클롭 이후의 시대를 구상하기 위해 합류했을 때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여름의 감독 교체와 이후 이사회 개편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FSG는 팀의 핵심 선수이자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닌 이 세 명의 계약을 이 지경까지 방치해서는 안 됐다.

특히 알렉산더-아놀드가 26세의 전성기 나이에 계약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게 된 것은 명백한 운영 미스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올해 6월 33세가 되는 살라와 7월 34세가 되는 반 다이크의 경우, 향후 몇 년간 그들이 얼마나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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